먹고 있다면 ⎯ METIZEN 지난 4월 22일은 제53주년 지구의 날이었는데요. 지구의 날을 기점으로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이 이어집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로 탄소중립 실천이 어려운 행동이 아닌 일상적인 작은 행동임을 의미해요. 메티즌에는 이런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미식 생활을 즐기는 에디터들이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철학과 소신으로 내추럴 와인을 만든다던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남김없이 먹는 것(!)도 그 중 하나죠. 여러분의 지속가능한 미식 생활을 응원하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메티즌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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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IZEN Curation
- 내추럴 와인 열풍, 그 인기의 비결
- 아보카도가 환경파괴의 주범이라고?
- 팜유에 숨은 오랑우탄의 눈물
- 농업의 미래를 그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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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쓸데없는 건 넣고 싶지 않아요
내추럴 와인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는 없지만, 대개 유기 농법이나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으로 재배한 포도에 어떠한 첨가물이나 인위적인 개입 없이 만든 와인을 말해요. 사람이 개입해 포도의 발효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시간에 맡기고 기다리는 거죠.
환경에 대한 분명한 철학과 소신으로 와인을 만드는 유럽 전역의 내추럴 와인 생산자들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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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해인의 비건 레시피 01
아낌없이 주는 아보카도
평생을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해왔다는 메디터 비건해인. 환경을 위해 비건 지향을 시작한 그녀는 아보카도 같은 채식 식재료도 유통 과정에서 많은 탄소를 배출한다는 사실에 낙담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할 필요도, 죄책감을 가질 필요도 없는 쉽고 즐거운 비거니즘 생활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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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영의 인도네시아 대탐험 01
INTO THE WILD
팜유(Palm oil)는 라면과 과자, 초콜릿, 커피의 프림까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식물성 기름 중 하나예요.
인도네시아에서는 팜유 농장을 만들기 위해 무분별하게 숲을 개간하면서 보금자리를 잃은 오랑우탄들이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있죠.
정글을 찾은 메디터 장민영이 자연과 인간의 공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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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ect 농부, Love 자연, Eat 채소
극심한 기후 변화와 점차 줄어드는 농가 및 청년 농부들. 산업적인 위기에 처해 있는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한국의 '마켓레이지헤븐'과 '채소생활', 벨기에 '헤르토크 얀'의 케이스를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시스템에 대해 고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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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패션 디자이너로 지금은 매일 부엌을 쓸고 닦고 꾸미는 부엌생활자.
지구가 아름다운 이유는 다양한 것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라 믿고 있어요.
"나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섭취해 그 에너지로 산과 들을 돌봐야 한다."고 말하는 손장원님의 이야기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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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에 진심인 우리들의 취향을 나눕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미식 이야기,
오직 METIZEN에서 만나보세요!
먹고 있다면 ⎯ MET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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