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잠형' 인간인 남편 상효와 '아침밥형' 인간인 아내 스텔라. 이 부부의 조식생활은 아침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어요. 매일 오전 9시 출근해서 오후 6시에 퇴근하는 직장인과 정오에 출근해 늦게까지 영업하는 자영업자라는 서로 다른 생활 패턴 때문에 함께하는 아침 시간을 더 귀중하게 여기기 됐죠. 부부가 모두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서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 말고도, 아침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해요! 🥰

"함께 오늘의 조식을 완료하는 것은 사랑이 더 깊어지는 행위"라고 말하는 스텔라 부부의 애정 가득 오.조.완 아카이브를 함께 볼까요?

스무디 생활자의 필살 레시피

여행사 주인인 송자인님은 세계를 여행하며 메티즌에 각국의 조식 문화를 소개해 왔어요!
자인님이 소개할 오늘의 아침 장소는, 갓 구워 나온 바게트와 함께 아침을 시작하는 낭만의 도시 파리에요!🥖

프랑스어로 아침 식사는 ‘프티 데주네(petit déjeuner)’라고 하는데 ‘작은 점심’이라는 뜻이에요. 일반적으로 아침을 점심 식사 전에 간단히 허기만 달래는 정도로 생각해서, 대부분 타르틴이라고 부르는 잼을 바른 토스트나 크루아상 하나에 커피 또는 오렌지주스를 곁들인다고 해요.☕️

파리의 아침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조식 맛집 10곳을 알려 드릴게요!

365일 중 350일은 사과 반 쪽과, 시리얼로 아침을 시작하는 시리얼 생활자 윤진님.

점심과 저녁에는 시리얼을 먹지 않는다는 나름의 원칙도 있어요!

시리얼 상자를 10년째 모으고 있으며 그 10년을 <CEREAL BOOK>이라는 책에 담기도 했고, 아침이 좋아서 2015년부터 아침을 나누는 잡지 <Achim>을 만들고 있기도 해요!

"가장 소중한 순간은 매일 아침 무슨 일이 나에게 벌어질지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