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미식 생활의 끝판왕은 무엇일까요? 바로 혼마카세(혼자+오마카세) 아닐까 싶은데요. 연이은 야근에 지친 해물생활자 김카피님이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사시미 오마카세 '조리인'을 찾았습니다!

버라이어티한 오마카세 구성을 자랑하는 조리인은 기본 메뉴만 무려 35종에 달하는데요. (그만 달라고 할 때까지 주신다고..) 몇 시간 동안 수십 가지의 메뉴를 맛보다 보면, 쌓여 있던 몸과 마음의 피로가 날아가는 것 같다고!

혼자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조리인에서 혼마카세를 경험해 보세요.

나 홀로 런던 여행기

메티즌의 대표적인 만취생활자 김혜경님의 나 홀로 런던 여행기!

혼자 하는 여행은 길을 잃더라도, 어렵게 찾아간 맛집의 줄이 길더라도, 내가 상상한 맛이 아니더라도 타인의 실망까지 감당하지 않아도 됩니다. 배가 고프면 먹고, 기다리고 싶으면 기다리고, 멍 때리고 싶으면 멈추고, 걷고 싶으면 걸을 수도 있고요. 2인분의 감정을 짊어지지 않아도 되는 여행은 이토록 가뿐하죠!

오래된 펍 앞에서 사람들 사이에 끼어 캐스크 에일(Cask Ale)을 마시고, 요크셔 푸딩에 구운 고기와 야채를 곁들인 선데이 로스트(Sunday Roast)를 맛보는 자유로운 나 홀로 미식 여행, 함께 떠나볼까요?

"제 요리가 미관상 아주 예쁘거나 미쉐린급으로 맛있지는 않지만, 집에 남은 재료 몇 가지 추가해 만들어 먹기에는 좋은 요리일 것 같아요!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혼자 해 먹기 좋은 집밥 레시피👇🏻